반응형 청사포역카페1 20년지기 친구와 떠난 여름부산여행 feat. 해운대 해변열차 예약없이 타기부산여행의 서막5월쯤 솔산이랑 카톡으로 올만에 근황토크를 했다. (심심하면 갑자기 연락하는 편) 요즘 뭐하냐는 질문에 선재랑 야구만 본다는 말에 나도 심심하다며 부산여행을 급 계획하게 되었다. 친구가 야구광이라 첨엔 야구보러 가자는 제안이 발단이 되어서 얼결에 부산으로 목적지가 정해짐.(결론은 비와서 경기취소 ㅠ)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광안리 근처에 곧바로 예약하고 맛집리스트만 대충 지도에 표시해 놓고 떠남. 누가뭐래도 확신의 P 둘의 여행이었다 ㅎㅎ부산까지 KTX포항에선 부산까지 직통기차가 없어서 신경주역으로 가서 KTX를 탔다. 토요일 오전 8시47분 기차였는데 아빠가 아침에 역까지 태워주셔서 7시에 일어났다. 2박3일 짐이라 가져갈게 별로 없어서 아침에 대충 백.. 2024. 7.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