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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25

[11월 서울가을여행] feat. 리코감성 11월 초 친구를 만나러 오랜만에 서울에 갔다. 여름쯤 개인적인 일로 서울을 다녀왔으니 거의 세달 만이다. 계절이 바뀌고 다시 찾은 서울. 추울까 걱정했는데 반팔을 사러 탑텐을 둘러볼 만큼 20도를 웃도는 더운 11월 초였다. 이번 여행은 특별히 리코gr2와 함께했다.친구랑 홍대에서 만나기로 해서 서울역에서 홍대역까지 지하철로 도착. 시간이 좀 남아서 약속장소까지 걸으면서 천천히 이동했다.홍대하면 버스킹. 여자보컬분 목소리가 편안해서 들으면서 걷다보니 나른해진다.홍대에는 끼리끼리길이 있다. 친구를 만나러 가는길이 끼리끼리길이라니. 재밌네.11월초 서울의 가을날씨는 정말 좋았다. 너무 좋으니까 괜히 하늘을 자꾸 올려다 보게 된다.점심으로 예약한 중식코스요리 식당 몽중식. 이번 영화테마는 영웅본색2.나처럼 .. 2024. 11. 16.
[3일차] 치앙마이 문화와 예술이 있는 핫플 Best 3 치앙마이에서 문화와 예술을 만날 수 있었던 장소 세 곳을 꼽으라면, 1.예술마을 반캉왓 2. 동굴사원왓우몽 3. 나이트바자야시장이다. 1번 예술마을 반캉왓을 빼고는 약간 뻔할거란 예상을 빗나갔던 장소들이 바로 왓우몽사원과 나이트바자야시장이다. 지금 바로 만나보자. 치앙마이 요가클래스 Satva Yoga"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요가 성지 치앙마이는 옵션이 괴장히 많은 곳이다. 가끔 너무 선택지가 많을땐 선택장애가 오기도 한다. 어디에서 요가를 체험하면 가장 치앙마이스러울까? 치앙마이에서 두번째로 가게 된 사트바 요가는 내가 체험해 본 요가원 세 곳 중 가장 치앙마이스러웠던 것 같다. 자연과 동물, 사람이 조화롭고 평화롭게 공존한다.  운명일까? 내가 묵.. 2024. 9. 16.
[2일차]여자혼자 치앙마이여행 feat.힐링을찾아서 치앙마이 분위기어제 밤늦게 치앙마이에 도착했기때문에 사실상 오늘이 치앙마이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게 되는 첫 날이었다. 캄캄하고 피곤해서 제대로 못 본 동네 분위기는 이렇다. 콘도 앞에 럭셔리해 보이는 브런치가게가 있었다. 서양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었는데, 로컬느낌이 부족해서 딱히 가봐야 겠단 생각은 안 들었다. 그래도 저녁까지 영업을 하는 가게가 숙소 앞에 있어서 밝았고, 가게 앞에 항상 가드같은 느낌의 아저씨가 서 계셨는데 그게 또 나름 안전한 느낌이었다. 또 바로 근처 약 1분 거리에는 세븐일레븐이 있어 물이나 필요한 용품을 사기에 편리했다. 콘도는 럭셔리까진 아니지만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는 편. A동과 B동이 나눠져 있는데, 나는 B동에 묵었다. 오늘의 첫 일정은 오전 9시 요가 클래스 였는데.. 2024. 8. 29.
[1일차]여자혼자 치앙마이여행 8월말, 급작스럽게 2주간의 공백기가 생겨버렸다. 그냥 보내긴 아까운 시간..일주일이라도 시간을 내서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태국의 치앙마이로 가볍게 여행을 떠났다. 오랜만의 혼자 여행이라 두근.8월이 우기라 살짝 걱정이 되긴 하는데... 걱정만 하고 방구석에 앉아있기 보단, 일단 가방을 꾸려서 떠나보자!  아침부터 아빠차타고 포항터미널도착.저녁 여섯시 비행기지만 다섯시간이 걸리는 인천공항은 멀디 멀다. 일찌감치 도착해서 기다리자는 마음으로 아침버스에 올랐다.  공항 도착해서 가볍게 인터넷으로 환전한거 찾아주고. 줄이 안길어서 넘 좋았당.  요즘 잘 듣고 있는 NCT 도영이. 다른 멤버 모르겠고, 오직 도영만 아는게 함정. 그리고 그의 형, 공명.. 사랑해 ㅎㅎ  거봐. 뭐 한거도 없는데 어느덧 두시. 일..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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