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바버 자켓 비드넬 세이지 리뷰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여수니입니다!

오늘 제가 리뷰할 상품은 바로,

여자 바버 자켓 비드넬 세이지 입니다 :)

 

 

그럼, 체격 162의 55사이즈인 제가 여자 바버 자켓 비드넬 세이지 컬러를 입었을 때,

어떤 핏이 나오는지 바로 리뷰 들어갈게요 ^^

 

참고로 저는 신세계몰에서 바버자켓을 구입했어요.

한 3년간 갖고 싶다 고민만 했는데, 마침 신세계 상품권이 생겨 타이밍 좋게 구매한 상품입니다.

제가 영국에서 2년정도 거주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영국사람들이

요 바버자켓 비드넬을 많이 입고 다니는 것을 봤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감촉 등 익숙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소장하게 되니, 기분이가 참 좋네요~

 

배송은 해외배송을 타고,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됬던 것 같애요.

요즘은 세상이 참 좋아져서 해외배송도 예전처럼 하염없이 기다리는게 없어서 참 편리해요.

 

꼼꼼하게 싸서 고이 배송되어온 나의 바버자켓 ㅎㅎ

 

제가 구매한 상품번호입니다.

 

LWX0667SG91

BARBOUR BEADNELL

WAX JACKET

4242680

 

SIZE 10(USA 6)

 

사이즈에 관한 팁을 잠깐 드리자면,

팔이 길고 어깨까 살짝 넓은, 슬림한 55사이즈인 저에게 정말 맞춤옷 같이 찰떡으로 맞는 10사이즈 였어요.

여기서 사이즈가 10이라 함은,

UK 사이즈로 생각하시면 됩니다(USA 6 사이즈)

 

저의 사랑스러운 바버 버드넬 왁스자켓을 받아들고,

우선 제일먼저 눈에 띄였던 점은 요 골덴카라 부분이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과 부드러운 감촉이 굉장히 자연스러워서 그 느낌이 좋았어요.

영국하면 왠지 그런 빈티지스러운 멋이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영국에서 바버옷을 입고 다니면 할아버지들이 '엄지척'을 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ㅎㅎ

아, 어서 코로나 끝나면 요 바버자켓 입구 영국에 놀러가고 싶네요~

 

 

두번째 포인트로 제가 맘에 들었던 건, 바로 요 체크소매 부분이었어요.

사실 이것때문에 이 옷을 샀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제일 기대하고 있던 부분이었습니다.

실제로 받아보니 포인트도 되고 너무 이쁜거 있죠~

어떤 무난한 코디와도 요 체크소매 자켓만 툭 걸쳐주면 뭔가 꾸안꾸 스러운 특별한 스타일이 될 것 같습니다.

 

 

소매만 체크가 아닌, 안감 전체가 체크로 되어있습니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앞, 뒤 사진입니다.

왁스자켓이라서 빤질빤질 윤이나죠?

지금은 잠깐 베란다에 걸어놓은 상태입니다.

왠지 가죽같은 느낌도 나고, 왁스가 있는 상태로도 멋스러움이 느껴지네요.

왁스관리의 경우는 제가 옷을 차차 입어보면서 꿀팁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대망의 착샷은 어떨까요?

최대한 기본 코디로 매치해 보고 싶어서, 흰티에 청바지로 입어보았어요.

왁스가 빠지고 빈티지한 느낌이 조금 더 살아나면 더 예쁘겠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대로도 너어어어어무 만족이예요 ㅎㅎㅎ

 

 

자연광 아래에서의 모습입니다.

 

 

참, 귀여운 뱃지도 함께 왔네요.

옷에 구멍날까봐 달지는 않으려구요~ ㅎㅎ

 

 

그럼 여기까지, 여자 바버 자켓 비드넬 세이지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살까말까 고민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