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소품샵 해리하스

동성로 소품샵 해리하스

오늘 소개할 곳은 감각적인 아트포스터가 가득한 동성로 소품샵 해리하스입니다. 올초에 너무 예쁜 오렌지색 아트포스터를 친구에게 선물로 받아서 작업실 방에 잘 걸어두고 있는데요, 계절도 바뀌고 집 분위기도 좀 바꿔 볼 겸해서 눈팅으로만 구경했던 동성로 소품샵 해리하스를 직접 찾았습니다. 지하철 2호선 반월당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찾아가기가 참 쉬웠습니다. 

선물용으로 좋은 해리하스 아트포스터

저 역시 친구에게 선물로 해리하스의 아트포스터를 받았는데요, 물론 제가 맘에 드는 거로 직접 골라 친구가 선물해 주었지만 실물로 직접 받았을때 훨씬 더 감동적이고 마음에 쏙 들었어요. 집 분위기를 쉽게 바꾸는 데 아트포스터만한게 없다는 걸,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스튜디오를 하고 있는 친구라 인테리어나 소품 등에 관심이 많고 센스가 좋은 친구거든요. 저도 선물로 받았지만 너무 좋았던 경험이었기에 다음번엔 지인들에게 선물해 주기로 마음먹었어요.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감각적이야. 마치 갤러리를 들여다보는 느낌입니다.

샵 안은 빈티지스럽고 센스있는 색감들이 가득합니다. 인테리어도 자연스럽지만 센스있는 느낌.

해리하스 아트포스터 옵션

해리하스의 아트포스터는 사이즈 변경과 프레임추가가 가능합니다. 공간에 따라 크기를 변경하거나 액자타입을 선택해 원하는 느낌으로 같은 포스터도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친구가 선물해 주었던 액자는 메탈느낌이었는데 포스터를 끼웠을때 굉장히 세련된 느낌이 났어요. 직접 해리하스 매장을 방문해서 둘러보니 블랙컬러, 화이트컬러, 우드액자, 행잉액자 등 다양한 종류와 사이즈가 있네요.

동성로 소품샵 해리하스 인테리어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종류의 포스터들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대세인 요즘, 벽에 이런 아트포스터 하나만 걸어둬도 포인트가 되고 심플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카툰부터 건물, 풍경사진까지 다양한 종류의 포스터와 재미있는 문구가 합쳐져 어떤 취향이든 충족시킬만한 센스있는 컬렉션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사진으로 다시보니까 우드액자에 초록초록한 숲속 풍경의 포스터가 멋지네요. 

포스터들이 옷걸이에 나란히 진열되어 있어 고르기가 수월했어요. 하나하나 넘겨보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네요.

액자에 넣어 바닥에 무심하게 툭 진열해 놓아도 그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나중에 스튜디오 같은 넓은 공간이 생기면 그렇게 꼭 해보고 싶어요.

갤러리 느낌이 물씬 나는 해리하스 소품샵입니다.

제가 고른 아트포스터는 매일이 일요일 한낮의 피크닉 같길 바라며 고른 작품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맛있는 샌드위치를 싸서 친구들과 소풍 온 듯 여유로우면서도 행복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액자에 끼웠더니 느낌이 또 다르죠?

삭막했던 작업실은 이런 분위기로 탈바꿈했어요.

해리하스 아트포스터 인테리어

원래 있던 포스터는 우드행잉 액자에 걸어두었는데 네츄럴한 분위기가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나중에 또 인테리어를 바꿔주고 싶을때 원하는 아트포스터로 손쉽게 분위기를 바꿔보려구 합니다. 해리하스는 스마트스토어도 있어서 업데이트되는 아트포스터들을 구경하기에도 딱 좋아요. 조만간 친구 생일 선물로 해리하스에서 쇼핑을 하게 될 것 같네요. 그럼 여기까지 동성로 소품샵 해리하스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