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73 포항 부스터커피 포항 부스터커피 안녕하세요, 포항 부스터커피 리뷰로 찾아왔습니다. 저희 동네에 제가 자주 걷는 산책길에 있는 모퉁이 건물에 귀엽게 자리잡은 힙한 부스터커피입니다. 사실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건, 올해 초 부터였는데 자꾸 미루다 보니 계절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어쨌든, 동네에 자꾸 새로운 카페가 생겨서 가 보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입니다. 이름부터 강렬합니다. 카페인의 부스터가 활활 타오를 것 같은 에너제틱한 느낌입니다. 사실 제가 지나가는 시점으로 보면 이런 모습이라, 카페 정문을 본 적은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한 두번은 지나치면서 저 불꽃모양은 뭘까 싶었는데, 간간히 날씨 좋은 날 작은 의자에 걸터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을 보면서 카페구나 짐작했습니다. 뭔가 베일에 쌓여있던 카페를 드디어 가 보았습.. 2022. 3. 16. 포항 한양횟집 포항 한양횟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항 한양횟집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 ‘물회’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종종 입맛이 없을때마다 단골가게인 한양횟집에 물회를 먹으러 가곤 합니다. 참고로 물회가 어떤 음식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잠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물회는 동해안 지역에서 많이 먹는 음식으로 회를 국처럼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회를 잘게 썰고, 오이와 배와 같은 수분이 많은 야채와 과일을 함께 넣어 초장이나 고추장 같은 양념에 버무린 뒤, 냉수나 시원한 육수를 부어 섞어 먹는 음식입니다. 새콤달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이라, 한번 맛보면 없던 입맛도 되찾을 수 있는 맛 입니다. 제가 학생일때부터 가족들과 함께 먹으러 가던 포항 이동에 위치한 한양횟집. 추억이 고스란이 남아 .. 2022. 3. 14. 제주살이 버킷리스트 제주살이 버킷리스트 안녕하세요,여러분! 오늘은 제가 작년 7월~9월까지 제주살이를 하면서, 지워나갔던 버킷리스트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흔히들 인생의 버킷리스트 하나쯤은 가슴에 품고 살고 있지 않나요? :) 저의 경우는 제주살이가 저의 버킷리스트에 늘 있었답니다. 왜냐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다채로운 자연의 모습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때문에 꼭 한번은 그런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누리고 살아보고 싶었거든요. 네이처 플렉스랄까. 사실 제주도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찾긴 했지만, 갈때마다 길어도 2-3일 밖에 못 있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항상 남아 있었어요. 여행갔다 오면 한 일주일씩은 '제주앓이'를 하고..(뻔한 레퍼토리) 그래서 언젠간 꼭 한 달이라도 제주살이를.. 2022. 3. 11. 포항 바르벳 카페 포항 바르벳 카페 오랜만에 카페 리뷰로 돌아온 여수니입니다. 오늘은 포항 바르벳 카페 리뷰입니다. 포항 효자동이 요즘 카페 성지로 많이 떠오르는 중입니다. 그 중에서, 조용하지만 핫한 카페, 바르벳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효자동의 조용한 주택가 골목의 제일 안 쪽, 한 빌라 앞에 조금은 뜬금없이 지어진 카페입니다. 요즘은 오히려 큰 길목 보다는, 주택가 카페들이 더 많이 생겨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카페를 좋아하는 친구의 추천으로 찾아오게 된 곳인데, 바르벳 카페는 과연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고소한 버터냄새와 먹음직스러운 베이커리들이 눈과 코를 사로잡습니다. 제가 바르벳 카페에서 맛있는 베이커리들을 가장 기대했던 이유가, 이 곳의 빵이 대한민국 제빵 기능장과 프랑스 국립제과제.. 2022. 3. 10.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4 다음 반응형